영화 스피드 정보 줄거리 서로 도와야 산다

 

영화 스피드는 전직 경찰관 출신 폭탄 테러리스트에 맞서 극한 상황을 서로 도우며 극복하는 영화다. 영화 스피드의 정보와 줄거리, 그리고 서로 도와야 사는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영화 스피드 정보

 

영화 스피드는 1995년 아카데미 사우드 편집상과 사우드 믹스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얀 드봉 감독이 제작하였다.

 

얀 드봉 감독은 네덜란드 출생으로 1961년 영화 Paranoia로 데뷔하였다. 주연배우로 잭 트래븐 역에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였다. 그는 1964년 레바논 베이루트 출생이다.

 

1984년 CBS 드라마로 데뷔하였다. 2000년 제9회 MTV영화제 남우연기상을 수사했고, 2008년에는 제60회 밤비 미디어 어워즈 밤비상으로 수상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 역을 맡아 멋진 활약상을 펼쳤던 배우다.

 

주연 여배우로는 애니 포터 역에 산드라 블록이 출연하였다. 1964년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 출생인 그녀는 1987년 영화 행맨으로 데뷔하였다.

 

2015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 개봉작 로스트 시티 영화에서 산드라 블록은 로레타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또 한 명의 남자 주연은 하워드 페인 역을 맡은 데니스 호퍼 배우다. 그는 1936년 미국 출생으로 1986년 몬트리올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감독이기도 한 데니스 호퍼는 1969년에 칸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았던 인물이다. 호퍼는 2010년에 세상과 작별하였다.

 

그에게는 아들이 있는데 헨리 호퍼다. 헨리 호퍼 역시 영화배우 2015년 개봉한 영화 요세미티에서 주연 헨리 역으로 출연하였다. 

 

영화 스피드는 3천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제작하였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3억 5천4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를 통해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모두 할리우드 영화계에 간판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이 알려지게 된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스피드 줄거리

 

영화 스피드는 전직 경찰이 열악한 경찰공무원의 처우에 대한 불만을 품고 폭탄 테러리스트가 되어 줄거리를 풀어가고 있다. 하워드 페인이 바로 전직 경찰이었다.

 

하워드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에 있는 엘리베이터에 폭탄을 설치한 후 큰돈을 요구한다.

 

강력반 형사인 잭 트레븐과 헤리 템플은 겨우  이용객들을 구조했다. 잭과 해리는 페인과 마주친 직후 폭탄이 터져 페인이 죽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살아있었고 출근길 2525번 시내버스에 폭탄을 설치하고 다시 돈을 요구한다.

 

시속 50마일을 기준으로 속도가 넘어도 폭발하고 떨어져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이었다. 한 명이라도 버스에서 내리면 폭파하겠다고 협박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 버스 안에는 멕시코계 미국인 범죄자가 타고 있었다. 잭이 이 버스에 오르자 이 범죄자는 자신을 잡으러 온 줄 알고 다투다 운전기사인 샘이 총에 맞는다.

 

더 이상 운전을 할 수 없던 차에 승객 애니 포터가 대신 운전을 맡으면서 승객들의 운명은 풍전등화처럼 위태롭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 들어온 버스는 시속 50마일을 유지하며 계속 달린다. 그리고 버스 안에 테러범이 설치한 카메라를 속여 승객들을 구출한다.

 

애니와 잭이 마지막으로 탈출한 후 버스는 빈 항공기와 충돌하여 폭발한다.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은 하워드 페인은 경찰관으로 위장하고 애니를 납치한다.

 

잭은 페인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버스가 아닌 전동차에서 페인과 싸움이 일어난다. 결국 멈출 수 없는 전동차는 안에서 애니와 잭은 최후의 순간을 기다린다.  

 

 

서로 도와야 산다

 

영화 스피드는 부패한 전직 경찰관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당하는 엄청난 피해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영화가 씁쓸하지 않은 이유는 부패한 전직 경찰과 맞서 싸우는 현직 경찰들과 시민들이 서로 도와주며 문제를 해결하여 살아남기 때문이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가 죽었을 때 버스를 운전을 도운 여성 애니가 있었다. 몇 번이나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도와준 경찰 잭도 있었다.

 

그 밖에도 달리는 버스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서로서로 손을 잡아 주며 도와주는 그들의 모습이 감동이었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자신만 살겠다고 버스에서 누군가 뛰쳐나갔다면 그 버스는 폭발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를 도와주면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모두가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영화 스피드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바로 이것이다.

 

자기만 살겠다고 하면 다 죽을 것이고, 다 함께 살겠다고 서로 도우면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힘들 때 서로 돕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영화 스피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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