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쇼맨 정보 줄거리 도전해야 성공한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한 꼬마의 꿈이 수많은 도전 끝에 성공한다는 스토리다. 이 영화의 정보와 줄거리 그리고 도전해야 성공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영화 위대한 쇼맨 정보

 

영화 위대한 쇼맨은 피니어스 데일러 바넘의 삶을 영화화했다.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은 1810년 코네티컷 베델 출생이다. 그는 미국 서커스 단장이었으며 흥행업을 했다. 1881년 바넘 앤 베일리 서커스를 창단했다. 이때 제임스 앤서니 베일리와 동업하여 이름이 바넘 앤 베일리 서커스단이 된 것이다.

 

1907년에 링링 브로스 서커스에게 인수되어 링링 브로스 앤 바넘 앤 베일리로 재탄생했다. 196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리다가 2017년 5월 21일을 끝으로 서커스단은 막을 내렸다.

 

위대한 쇼맨 영화감독은 마이클 그레이시였다. 주연으로는 바넘 역에 휴 잭맨이 출연하였다. 필립 칼라일 역은 잭 에프론이 맡았다. 휴 잭맨은 1968년 호주 시드니 출생으로 2009년에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그는 2018년 제22회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남우주연상을 비롯하여 다른 시상식에서 액션영화 스타상, 최고의 콤비상 등을 수상했다. 잭 에프론은 1987년 미국 출생으로 2002년 Fox드라마 파이어 플라이를 통해 데뷔하였다.

 

2007년 최우수 아역상을 수상하기 시작하면서 앙상블상, 남우신인상, 남자 연기상, 최고의 웃통 벗은 연기상, 영화 속 콤비상 등 다채로운 상을 수상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2018년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았다. 주제가상 곡명은 This Is Me였다. 영화 속 명대사 중 하나는 남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진짜 예술이라는 대사다.    

 

 

영화 위대한 쇼맨 줄거리

 

영화 위대한 쇼맨의 줄거리는 가난한 양복장이 아들이 서커스를 통해 성공에 도전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주인공 바넘은 다 떨어진 신발을 신고 다니는 꼬마였다.

 

바넘의 아버지는 양복장이로 집안은 가난했다. 부유한 상류층 사람들의 양복을 맞춰 주기 위해 아버지를 따라갔다가 평생의 반려자가 될 채리티를 알게 된다.

 

채리티는 대단한 부자집안 딸이었다. 그들의 사이가 깊어지자 채리티의 아버지는 딸을 먼 기숙학교로 보낸다. 하지만 그들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간다.

 

점점 가난에 시달리던 바넘은 미국 철도 공사 일에 참여하며 생계를 유지해 간다.

 

어른이 된 바넘은 채리티를 아내로 맞기 위해 정식으로 찾아간다. 채리티의 아버지는 바넘의 가난에 지쳐 딸이 돌아올 거라 말하며 딸을 보낸다.

 

하지만 바넘과 채리티는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 후 캐롤라인 바넘과 헬렌 바넘이 태어난다.

 

하지만 여전히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 바넘은 캐롤라인이 요청하는 비싼 발레 슈즈를 사주기도 벅찬 상황이었다. 그때 채리티와 딸들에게 조명쇼를 보여주던 바넘은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화려한 쇼의 주인공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이미 남중국해에 침몰해 있던 무역선단 권리 증서를 담보로 1만 달러를 대출받아 박물관을 차린다. 하지만 수익은 신통치 않았다.

 

딸들이 박물관에는 살아있는 것이 있어야 재미있다는 말에 힌트를 얻어 기상천외한 인간들을 모아 쇼를 시작한다. 바넘의 첫 쇼는 흥행하였다.

 

대저택을 구입한 바넘은 열등감에 못 이겨 채리티의 아버지를 홀대한다. 바넘은 이후 미국 전역 순회공연을 통해 더 많은 부를 창출하려 하지만 제니 린드와의 스캔들과 서커스 공연장의 화재로 다시금 빈털터리가 된다. 그 후 옛 서커스 동료들의 지지와 성원을 통해 다시금 성공의 반열에 오른다.

 

그러자 바넘은 쇼맨의 지팡이를 필립에게 넘기고 아이들 크는 거나 지켜보겠다며 가족들에게 돌아간다. 

 

 

도전해야 성공한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도전해야 성공한다는 방정식을 잘 보여준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바넘의 도전은 소년 시절부터 계속된다.

 

첫 번째 도전은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는 도전이다. 가난한 양복장이 아들이 부유한 상류층 집안의 딸 채리티를 좋아하는 것부터 도전은 시작된다.

 

그리고 결국 채리티와 결혼하여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산다. 바넘의 두 번째 도전은 가난한 삶에서 부유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제적 도전이다.

 

바넘은 버려진 신문을 주워 팔 정도로 가난하였다. 하지만 그는 철도 공사의 임금 노동자로 더 나은 경제적 삶에 도전한다.

 

그리고 후에는 개인 사업자로 서커스 창단을 하여 부의 창출에 도전한다. 지역적 쇼맨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 전역까지 투어 하는 순회공연 계획에 도전하는 등 경제적 도전은 계속된다. 바넘의 세 번째 도전은 바넘의 열등감을 극복하는 도전이다.

 

사실 바넘을 괴롭히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열등감이었다. 가난한 양복장이 아들 무시당하며 성장했던 바넘의 열등감은 아무리 큰 성공에도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바넘은 성공한 후 다시 가난해졌을 때 비로소 자신에게 가장 큰 문제였던 열등감에서 해방된다.  그리고 새로운 삶에 도전한다.

 

그 삶은 쇼맨이 아닌 한 가정의 아버지와 남편의 역할로 돌아가는 도전이다. 개인적으로 이 도전이 가장 마음에 든다.

 

더 많은 부를 창출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 오던 것을 내려놓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바넘은 그 모든 것을 필립에게 넘기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영화 위대한 쇼맨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도전해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도전은 가장 큰 성공을 거두웠을 때 만족하고 내려놓는 도전을 해야 진정한 성공이다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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