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 정보 줄거리 노장은 죽지 않는다

 

영화 인턴은 30세 젊은 창업가 여성과 풍부한 인생 경험이 경력인 70세 인턴의 이야기다. 영화 인턴의 정보를 소개한다. 영화 인턴의 줄거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노장은 죽지 않는다는 영화 평을 적는다.

 

 

 

영화 인턴 정보

 

영화 인턴의 정보를 소개한다. 이 영화는 2015년 9월에 개봉하였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로맨스 요소나 코미디 요소가 많은 것은 아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내시 마이어스다. 중년 여성인 그녀는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했던 감독이다.

 

마이어스 감독은 1949년 미국 출생이다. 1980년 영화 벤자민 일등병으로 감독에 데뷔하였다.

 

마이어스 감독은 1980년 미국 작가 길드 시나리오상을 받았다. 1981년에는 제33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제72회 미국작가조합상 월계수상을 수상했다.

 

주연배우는 인턴 벤 역에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하였다. 젊은 창업가 줄스 역에는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였다. 로버트 드 니로는 영화배우이면서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1943년 미국 맨해튼 출생으로 1965년 영화 맨해튼의 세 방으로 데뷔하였다.

 

로버트 드 니로는 1970년대와 80년대 초까지 남우주연상을 수차례나 받을 만큼 매력적인 배우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연배우로 유명하다. 헤서웨이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셀리나 카일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영화 레미제라블에서는 판틴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는 아멜리아 역으로 주연을 맡은 실력파 연기자다.

 

 

영화 인턴 줄거리

 

영화 인턴의 줄거리를 소개한다. 젊은 30대 여성인 줄스 오스틴은 인터넷 의류 업체를 창업한다. 200명이 넘는 직원을 둔 큰 회사로 성장한다.

 

줄스는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65세 이상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그 일자리로 벤 휘태커가 인턴으로 취직한다.

 

벤은 과거에 전화번호부 출판회사의 임원이었다. 정년퇴직 후에 아내와 사별하였다. 혼자된 벤은 마일리지를 이용한 여행을 즐기며 살았다.

 

하지만 점점 떨어지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일하기로 결심하고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했던 것이다. 벤은 줄스의 개인 인턴으로 배정받는다. 줄스는 처음에 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벤의 인품과 경험, 그리고 친근함에 점점 좋은 감정이 생긴다. 나중에는 아버지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벤이 운전하는 차 안에서 코를 골며 자기도 한다. 줄스에게는 남편과 딸이 있다. 남편 매트는 줄스 몰래 바람을 피운다.

 

줄스는 가정에 소홀했다고 자책하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고 한다. 벤은 줄스에게 용기를 준다. 가정과 회사 모두 잘 경영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자신의 꿈을 내려놓으려 CEO 영입을 준비하던 줄스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도전한다.

 

그리고 줄스는 자신의 마음을 알려주려고 벤에게 갔지만 회사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줄스는 벤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공원에서 수련 중인 벤을 만나 줄스도 함께 조용히 수련에 참여한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영화 인턴은 노장은 죽지 않는다라고 말한 맥아더 장군을 생각나게 한다. 맥아더 장군은 1951년 4월 연합군 최고사령관 직에서 물러났다. 미국 국회 고별연설에서 맥아더는 연설을 했다. 그 연설에서 맥아더 장군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고 했다.

 

영화 인턴의 주연 벤은 노병이다. 줄스의 개인 인턴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하는 노병이다. 뿐만 아니라 줄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해결해 주었다.

 

벤이 줄스에게 좋은 인턴일 수 있었던 것은 벤의 오랜 경험 때문이다. 노병은 오랜 전투 경험으로 전장의 상황들을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경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자신의 일을 잘 마친 벤은 맥아더 장군이 말한 것처럼 회사에서 사라진다. 벤이 사라졌다고 죽은 것은 아니다.

 

공원에서 수련하는 벤의 모습은 아직도 노장 벤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 인턴을 보면서 나도 벤처럼 멋진 노년을 꿈꾸어 본다.

 

젊은이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아버지와 같이 따뜻한 조언을 해 주고 싶다. 벤처럼 있어야 할 때와 사라져야 할 때는 잘 아는 노인으로 살고 싶다.

 

언제나 멋진 정장을 입고 싶다. 타인을 위해 손수건을 항상 휴대하는 멋진 노인이고 싶다. 멋진 노년을 꿈꾸고 있다면 영화 인턴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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